브레댄코 창업이야기 (점주 인터뷰)
브레댄코 을지로입구역점
점주 전용환님
브랜드를 운영하려고 알아보며 15개 정도 브랜드와 미팅을 했는데요. 그 중 브레댄코의 가맹점 계약에 대해 설명을 들어봤을 때,
브랜드 가치관이 굉장히 인간적이고 재정 상태가 탄탄해 같이 가도 괜찮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 최종 결론을 내고 브레댄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품력이 최고입니다.
신라명과에서 생지를 공급받아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고객분들 다 브레댄코의 빵이 퀄리티가 좋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또, 매장에서 생산을 하며 직접 보고 있으니 스스로도 제품 퀄리티에 대해서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당연히 판매했을 때 자신도 있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 저희 입장에서는 아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본사에서 인력지원을 해주었던 부분이 초반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 매장을 담당하는 SV(바이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매장에서 판매 및 주문도 도와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많은 조언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 브레댄코를 운영한지 6년 차 정도 되었고, 현재 매출은 월평균 1억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점주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본사에서의 마케팅 지원과 좋은 제품력도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제일 큰 힘이 되는 것은 매장 직원들입니다.
매장 직원들의 노력이 없으면 1억 이상 매출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매장은 백화점 바로 앞이라 피크시간이 오전 8시부터 10시입니다.
아침 출퇴근 시간 2시간 동안 가장 바쁜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한꺼번에 많은 손님들이 몰리게 됩니다.
2시간 동안 집중력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배치하고 고객들의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로 줄인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이 중요한데요.
저희 매장은 오픈 때부터 오랜 기간 함께한 직원들이 많아 점주로써 직원들의 복지뿐만 아니라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신경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많은 꿈과 로망을 갖고 시작하시는데 무엇보다도 점주와 본사가 같이 노력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어떤 지역에 오픈하겠다고 계획을 했을 때는 그 지역에 맞는 고객의 성향 및 연령대,니즈를 잘 파악해서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레댄코 광운대점
점주 임수경님
지금 7년째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 남편이 제가 20년 가까이 직장생활 하는 것을 보고 제 성격이나 마인드가 자기 사업을 하면 훨씬 더 잘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브레댄코가 있어서 계속 이용을 하다가 빵 맛이 맘에 들어서 브레댄코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저처럼 경험이 없는 사람이 시작을 했을때 처음에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특히 오픈했을때 본사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처음 오픈하면서 지원받았던 것들이 많아요. 그때의 도움이 굉장히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교육에 대한 부분이요. 베이커리의 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이론적인 교육과 실습, 매장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실제로 오픈했을때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됬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저희 광운대점의 시그니처는 매콤치킨핫포켓이라는 빵이에요. 그 빵이 가성비로는 최고인 이유가 육류가 들어간 빵들이 많지 않은데 육류가 들어간 빵들을 제가 맛본 결과 이 제품이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 매장에 학생들, 젊은 친구들이 많다보니까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정말 훌륭하고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젊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고 특히 외국 유학생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매우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학교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로드샵 개념과 비슷해서 일단은 밝아서 좋구요. 처음에는 학교손님들만 주로 왔었는데 이제는 외부 손님들도 한 20퍼센트 정도는 오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 손님들 중에서도 유학생 손님들의 비중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특수상권이다보니까 분명하게 장단점이 존재하거든요. 고객님들이 굉장히 익숙하고 단골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가 풀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작은 것에도 굉장히 집중하고 손님들이 작은 요청이나 건의사항을 주셨을때도 적극 경청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로 임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및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거든요. 그때 손님들을 많이 기다리게 하면 힘드시니까 최대한 빠르게 알아서 제 시간 내에 맞춰 드리는 것도 중요하고요. 이 분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임에도 불구하고 시나몬시럽을 뿌려줘야 된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3분의 2샷만 넣어야 된다.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니까 그런 것에서 고객과 신뢰가 쌓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신메뉴 개발에 신경써주시고 새로운 제품을 도입해주시는 것에 많이 신경써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매장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한 교육을 한다던지요.
저희 매장을 이용해주시는 손님들 중에서 졸업이나 퇴사를 하셨을때 매장에 직접 찾아와서 인사를 주시는 손님들이 계셨어요. 손편지 같은 것도 전해주시면서 그동안 가게를 이용하면서 많이 힐링이 됬다는 말씀들을 해주셨을때 가장 보람이 있었고요. 앞으로도 손님들이 저희 매장을 이용했을때 작게 나마 힐링이 되는 매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비스와 친절을 잊지 않는 매장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별명이 빵을 정말 좋아해서 빵순이인데요. 저같이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사실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요. 지금 브레댄코가 다른 대형 베이커리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떠오르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직한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빵이나 음료가 상당히 고퀄리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베이커리카페 중 가성비 최고의 프랜차이즈라고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